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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25년 咸宁(셴닝) 온천 관광 시즌 개막… “온천沸波” 실경 수상 공연 첫 선
    2025년 咸宁(셴닝) 온천 관광 시즌 개막… “온천沸波” 실경 수상 공연 첫 선

    11월 14일 밤, 2025 셴닝 온천 관광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대형 수상 실경 공연 ‘온천沸波(펄리는 온천)’이 첫 공연을 올렸습니다. (사진: 후베이일보 통신원 류전)

    11월 15일에는 ‘지인湖北 슈퍼 문화관광 데이’ 및 2025 ‘情暖幕阜山(정난무푸산)’ 온천 관광 시즌이 셴닝에서 공식 개막했습니다.


    ■ 세 지역 협력으로 겨울 관광 활성화… ‘온천+’ 융합 콘텐츠 강화

    이번 행사는 후베이성 문화관광청의 지도 아래 셴닝시 정부가 주최했으며, ‘온천+’을 중심으로 한 다원적 융합 관광 콘텐츠가 핵심입니다. 또한 위에양(岳阳), 주장(九江)과 협력해 겨울 문화·관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.

    셴닝·위에양·주장은 장강 중류 도시군의 중요한 거점 도시로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문화적 유대도 깊어, 최근 몇 년간 문화관광 협력이 꾸준히 확대되어 왔습니다.


    ■ 세 도시가 선보인 문화·관광 매력

    행사 무대에는 세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홍보대사들이 차례로 올라 각 도시의 특색을 소개했습니다.

    • 위에양: 강·호수·누각·섬이 어우러진 웅장한 경관 홍보
    • 주장(九江): ‘문화 명성 도시’로서 천년 역사를 담은 이야기 소개
    • 셴닝(咸宁): 따뜻한 온천 자원과 삼국시대 문화의 독특한 매력 강조

    소규모 합창 <나의 위에양·천하 동정호>, 상황극 <교과서 속의 주장>, 가무 공연 <셴닝행>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이 무대를 채웠습니다.


    ■ 셴닝·위에양·주장 ‘3지역 관광 협력’ 새로운 조치 발표

    행사에서는 세 지역이 함께 추진할 새로운 문화관광 협력 정책도 공개되었습니다.

    • 관광지 상호 무료입장
    • 문화 교류 상호 초청
    • 홍보 자원 교환
    • 공동 관광 브랜드 조성

    그중 셴닝의 황학루 포레스트 와인 타운, 131 청수동, 라오보 공사 등 3곳은 위에양·주장 관광객에게 입장료 무료 정책을 시행합니다.


    ■ 식도락·온천·스키·민숙 체험 연계한 혜택도 추가

    행사에서는 여행사·주요 관광지·호텔 대표들이 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,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특별 혜택도 함께 발표됐습니다.

    • 미식 + 온천
    • 미식 + 민숙
    • 미식 + 스키
    • 미식 + 관광지

    ■ 2026년 2월까지 이어지는 ‘셴닝 온천 시즌’… 대형 행사 다수 예정

    2025 셴닝 온천 관광 시즌은 2026년 2월까지 계속되며,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.

    대표 프로그램:

    • 대형 수상 실경 공연 ‘온천沸波’
    • 월량만(달빛만) 거리 예술 퍼레이드
    • 셴닝·위에양·주장 ‘3지역 대규모 문화공연’
    • 2025 ‘적황홍’ 형풍초운 문화관광 홍보대회
    • 해협 양안(대만·중국) 온천 문화교류 행사
    • 황학루주 셴닝 스타 콘서트

    셴닝시는 이번 시즌을 통해 관광객에게 온천 + 미식 + 문화 + 생태가 결합된 다층적 겨울 여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